Donuimun Eco-Village Common House Exhibition at the Seoul Biennale of Architecture & Urbanism

Welcome to the Donuimun Eco-Village Common House, a place to share and learn, rest and play, in the heart of Seoul’s most appealing new neighbourhood.

This project interprets the inaugural Seoul Biennale of Architecture & Urbanism theme, Imminent Commons, as a call to practical and collective action. We take the public occasion of the Biennale to imagine—at once playfully and seriously—that after the exhibition closes, this cultural zone might be retrofitted to become a new eco-village for Seoul (inspired by the Los Angeles Eco-Village). The resulting community would reuse these buildings to house its residents equitably, incubate enterprises of right livelihood, and enhance the ecological and sociable values of the spaces it shares with its neighbours and visitors.

In the spirit of the Recycling Common, our exhibition at 35-40 Saemunan-ro contains a Give and Take shelf, where Biennale visitors are invited to donate and adopt pre-loved household items, from utensils to clothing to plants.

Many Biennale visitors have already been taking items home, and we also encourage people to bring clean, working items to share with others. Items can simply be placed on the designated shelves within the exhibition. Thank you for your collaboration!

서울에서 가장 호감 가는 새 이웃의 중심부에서 공유하고 배우고, 쉬면서 놀 수도 있는 돈의문 이코빌리지(Eco-Village) 커먼하우스(공동주택)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비엔날레 개최 주제인 ‘공유도시’를 실용적이고 집단적인 행동의 요구로 해석합니다. 우리는 공개석상과 같은 비엔날레를 장난스럽고도 진지하게, 전시가 끝났을 떄 이 문화적 공간이 서울의 새로운 이코빌리지로 재탄생하는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그로 말미암아 탄생한 공동체는 이곳의 건물을 재사용하여 주민들을 공평하게 수용하고, 올바른 사회적 기업들을 유치하며, 이웃과 방문객들이 함께하여 이들이 공유하는 공간의 친환경(생태계)적, 사회적 가치를 향상시킬 것입니다.

다시쓰기란 주제에 맞도록, 세문안로 35-40에서 열리는 저희의 전시에서는 비엔날레를 찾으시는 모든 분들께서 사랑받던 자신의 식기부터 옷까지 물품들을 기증하고 또 다른 분들의 기증품을가져올 수 있는 교환코너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미 많은 방문자분들께서 기증된 물품들을 집으로 가져가시고 있으며 저희는 방문객들의 깨긋하고 이용가능한 아이템의 기증을 독려하는 중입니다. 물품들은 저희 전시관 계단 아래에 지정된 선반위에 놓아주시기만 하면 됩니다.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